나이키 조던1 로우 OG 스타피쉬 코디 및 사이즈 팁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쵸리 입니다. 오늘은 제가 지난주에 구매한 따끈따끈한 그 신발.. 나이키 조던1 로우 OG 스타피쉬 제품 코디 및 사이즈 팁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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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이 신발을 구매 할까 말까 고민하기 시작한 건 거의 1년 전 부터 였어요. 작년에 친구가 이 신발을 신은 걸 보고 스타피쉬의 영롱한 컬러와 쉐입에 압도돼 바로 크림앱을 켰으나... 이미 오를만큼 오른 리셀가를 보고 뽐뿌를 1년 가까이 꾹 억누르고 있다가 최근에 우연히 좋은 기회로 드디어 이 신발을 구매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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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처음 받아보고 든 느낌은...나이키 덩크 범고래를 포함해 제 신발장에 있는 모든 신발들이 오징어로 보일만큼 압도적으로 예쁘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심지어 왜 이 신발을 진작 사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도 됐어요. 나이키 조던/덩크류 신발들 유행도 이제 거의 끝물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질 정도로 컬러가 정말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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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이 신발을 살까 말까 고민중인 분들은...얼른 더 늦기 전에 구매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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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조던1 로우 OG 스타피쉬 코디

 

 

Top : 네이더스 반팔 티셔츠(구매 사이트 : 29cm)

Pants : 인로우스 #0121 오프화이트 와이드 팬츠(구매 사이트 : 무신사)

Shoes : 나이키 조던1 로우 OG 스타피쉬(구매 사이트 : 머스트잇)

 

 

 

 

Top : 네이더스 반팔 티셔츠(구매 사이트 : 29cm)

Pants : 던스트 턴업진 UDPA0F301B1 (구매 사이트 : W컨셉)

Shoes : 나이키 조던1 로우 OG 스타피쉬(구매 사이트 : 머스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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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비용 및 배송 기간

 

저는 나이키 조던1 로우 OG 스타피쉬 신발을 머스트잇 에서 구매를 했어요. 구매 금액은 45만원이고 배송은 주말 제외 총 4일 걸렸습니다. 신발은 흠집이나 눌림 같은거 전혀 없이 깨끗한 상태로 배송이 왔어요.

 

크림 리셀가는 53만원 정도 Peak 찍고 현재는 40만원 초반대까지 떨어진 것 같은데 날씨 좀 더 더워지면 다시 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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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제 발 사이즈는 발볼은 보통, 발 길이는 발 길이 측정 어플로 쟀을 때 258~265mm(편차가 큽니다 ㅠ) 정도로 나왔고, 기존에는 딱 맞게 265mm를 신다가 최근에는 주로 270mm 신발을 신고 있어요.

 

제가 구매한 나이키 조던1 로우 OG 스타피쉬 신발의 사이즈는 맨즈 270mm 입니다.

제 정사이즈가 270mm 이고 이전에 나이크 덩크 범고래 신발을 우먼스 270mm로 잘못 구매해..그 신발을 현재 집에서 코디 사진 찍을때 밖에 안신고 있어서 이번에 스타피쉬 구매 하기 전에 정말 많이 고민 했었는데요.

반업을 하라는 분들도 많았지만 나이키 조던1 로우 OG 모델은 신발 혀가 얇고 천역가죽이라 신발이 잘 늘어난다고 정사이즈로 구매해도 충분하다는 분들이 많아 그냥 정사이즈로 구매 했어요.

그리고 하루 신어본 제 느낌은.."정 사이즈로 사길 정말 잘했다!" 입니다. 나이키 조던1 로우 OG 스타피쉬는 확실히 덩크 범고래 모델에 비해 가죽이 질기지 않아서 발이 덜 아픈 것 같아요. 신발을 제대로 신은지 하루 밖에 안되서 아직 가죽이 늘어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신는 동안 크게 발이 아프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 발볼은 딱 보통 정도인데 그런 저한테 발볼 여유가 거의 없는걸 생각하면 발볼이 좀 있는 분들은 반업은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신발들의 사이즈 및 사이즈 감 아래에 정리해 놨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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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키 테일윈드 : 265mm / 발 볼과 길이의 여유는 없으나 편안하게 신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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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컨버스 척테일러 : 265mm / 길이는 딱 좋으나 발 볼이 살짝 타이트함 but 신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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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스 어센틱/올드스쿨 265mm / 발 볼과 길이의 여유는 없으나 편안하게 잘 신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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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이키 에어포스1 올백 남성용 270mm / 길이는 아주 살짝 남고 발 볼은 딱 맞음. 신발이 무거워서 그런지 발이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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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이키 덩크 범고래 여성용 270mm / 사이즈 선택 완전 실패. 신발 끝에 발가락 끝이 약간 닿는듯하고 발볼이 너무 좁아 5분 이상 신고 있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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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르지엘라 독일군 기본/페인팅 남성용 270mm / 길이는 조금 남지만 신발이 기본적으로 발볼이 좁아 오래 신고 있으면 발에 피가 안 통하는 느낌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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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뉴발란스 2002R 남성용 270mm / 길이는 조금 남고 발볼은 딱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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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뉴발란스 327 265mm / 길이는 딱 맞고 발볼은 여유가 없어 새끼발가락이 약간 튀어나옴. but.. 편안...

 

9) 뉴발란스 993 우먼스 270mm / 신발 구매 후 처음 일주일 정도는 좀 끼는 느낌이 있었지만 현재는 신발이 잘 늘어나 편하게 신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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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현재 뉴발란스 993/2002R, 나이키 킬샷2/테일윈드/범고래, 반스 어센틱/올드스쿨,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등 많은 신발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단언컨대 나이키 조던1 로우 OG 스타피쉬는 제가 가지고 있는 신발들중 가장 예쁜 신발인 것 같아요.

 

저는 작년부터 이 신발을 구매 할까 말까 고민 하다가 패션 유튜버 핏더사이즈 님이 스타피쉬를 포인트로 활용해 너무 예쁘게 코디하는 영상들을 보고 끝내 참지 못하고 구매를 해버렸는데요. 너무 !!! 잘한 결정인 것 같아요. 스타피쉬 구매를 고민중인 분들은 얼른 더 늦기 전에 ㄱㄱㄱㄱㄱ 달리세요.

 

 

http://instagram.com/_ironkim